안녕하세요?



하늘이 높고 볕은 따갑지만 풍요로운 과일과 단풍의 아름다운계절입니다.



건강증진전공 책임교수 이강숙입니다. 반가워요.



우리나라의 보건계열 연구원으로는 우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보건사화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등등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국립서울(정신)병원 등등 이있습니다.



물론 어떤 분야에서 어떠한 연구를 하고 싶은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건강증진학은 우리나라 현재 보건 문제인 고령화, 웰빙 시대에

지역사회 주민, 산업장 근로자, 장애우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할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는 정책,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과 평가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증진학에서 배우는 학문들은

공통필수과목으로 보건학개론, 기본역학, 통계 및 정보처리, 연구방법론,

전공필수과목으로는 건강증진학, 스트레스관리 및 심리상담, 운동처방, 의학영양치료,

선택과목으로는조직행동 및 관리, 사회보장론, 심리상담이론과 실제, 보건교육, 만성질환관리

이외에도 다양한 선택과목들이 있어

보건학계열 연구를 수행하는데 기본적이면서 시야를 넓힐수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는 자살율이 높아지면서 행복지수, 스트레스, 정신보건에 관심이 높은데

현재 진행된고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상담"과목은

예방의학, 정신과, 심리상담 전공 교수님들이 `환자의 마음읽기`,` 중년의 위기`, `남성심리`, `여성 심리`, `웃음치료`, `우울불안상실관리`, `소아청소년심리` `성격분석(MBTI)`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생애주기에 따른 위기를 짚어보고 관리하고 또한 그런 대상자들을 상담할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는 과정으로써 아주 유익합니다.



건강증진학 전공은 대학학부에서의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료들과의 교류도 큰 즐거움입니다.



저는 여의도성모병원 산업의학센타 건강증진실에서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 업무와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여기에도 저희 대학원에서 건강증진을 전공하고 보건학 박사과정 중인 연구원들과 석사과정인 연구원이 열심히 또 재미있게 연구를진행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인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연휴의 마지막날 아침 집에서...



건강증진 책임교수 이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