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북한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보건의료재단은,

동서독의 보건의료제도 통합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남북 통일 후 보건의료 통합을 준비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25일(수) <남북 보건의료통합준비 한-독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특히 금년 11월은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시기입니다. 향후 남북한 통일에 대비한 남북 보건의료 협력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독일통일 전후 동서독의 보건의료제도가 통합되어가는 과정에 대한 이해와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들에 직면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논의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재단은 Karsten Vilmar 독일연방의사협회 명예회장, Heidi Roth 전 라이프치히대학 교수, Rolf Dieter Muller 전 베를린 의료보험조합장, 이종수 독-한의학회장 등 독일 통일 전후 보건의료통합의 주역이었던 보건의료 전문가와 한국의문옥륜 교수 등을 모시고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북한의 보건의료 통합 과제와 방안에 대한 독일과 우리나라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될 본 심포지엄에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남북 보건의료통합 준비 한-독 심포지엄 : 독일 통일 20년의 경험을 토대로

일시 : 2009년 11월 25일(수) 09:00~18:30

장소 : 코리아나 호텔 7층 글로리아 홀 (서울 중구 소재 )

주제

- 동서독의 보건의료통합 과정

- 독일 보건의료통합에 수반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 통일한국의 보건의료통합 과제



문의 : 02)6910-9094 북한협력팀



* 사전 등록자 200분에게 중식이 제공될 예정이오니 참석 여부를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Fax : 02-386-3155, jhhwang@kfih.org)



* 주차권을 제공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석자 인원 제한은 없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