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2024.12.19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2주기 2차)’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8개 수술을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지표는 ▲최초 투여 시기(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항생제 선택(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투여기간(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등이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8.9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평균 57.8점 크게 상회하는 점수다.
특히, 성빈센트병원은 심평원이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의료의 질이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가감지급 사업에서도 ‘가산지급기관’에 선정되며, 항생제를 오남용 없이 적정하게 사용하는 최우수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