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2025.01.22
대전성모병원 약제팀 류지현 약사,
전문약사 시험 합격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 약제팀 류지현 약사가 ‘제2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합격, 전문약사 자격을 얻었다.
류지현 약사는 감염 분야에 응시,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문약사 응시자격은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이내에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로, 지난 2023년 민간시험에서 국가시험으로 전환됐다.
대전성모병원은 류지현 약사의 합격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전문약사 배출에 성공, 종양·노인·감염 세 분야의 전문약사를 보유하게 됐다.
대전성모병원 약제팀 한정연 팀장은 “전문약사 배출을 통해 환자 약물 복용의 최적화 등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수준 높은 임상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약사가 배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분들의 빠른 치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