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2025.02.20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김기환 교수
로봇수술 700례 달성
로봇수술에 최적화된 시스템 및
경험 많은 의료진들의 팀워크 덕분
기존 수술에 비해 합병증 발생 비율이 낮고 회복도 빨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 외과 김기환 교수가 최신 로봇수술 장비를 활용한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하여 단독 700례 수술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5월 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 장비 도입 후 4년 9개월 만의 성과로, 의정부성모병원의 최소침습수술 노하우가 차세대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복강경 수술과 함께 로봇수술을 다양한 암 치료에 적극 도입하며, 최첨단 의료 기술을 임상 현장에 적용해왔다. 특히, 김기환 교수는 700례에 달하는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로봇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 로봇 간절제술, 로봇 비장 보존 원위부 췌장절제술, 로봇 근치적 담낭암 절제술, 로봇 후복막종양 절제술 등 고난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김기환 교수는 "이번 700례 달성은 로봇수술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과 경험 많은 의료진들의 팀워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연구를 지속하여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의정부성모병원은 정확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로봇수술을 더욱 활성화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부담이 적은 수술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