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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과대학, 대학정보공시 전체·국제전문 논문 수 전국 1위

대학소식

가톨릭대 의과대학, 대학정보공시 전체·국제전문 논문 수 전국 1위

가톨릭대 의과대학, 대학정보공시 전체·국제전문 논문 수 전국 1위 - 전임교원 연구성과 지속향상, 의과대학 연구 경쟁력 입증 - - 논문·연구비 등 주요 연구지표에서 우수한 성과 거두며 연구역량 강화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동건 교수)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 연구부문의 주요 지표인 전임교원의 ‘전체 논문 수’와 ‘국제전문 논문 수’에서 모두 전국 의과대학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한 해(1월부터 12월까지) 동안 발표된 연구 실적을 기준으로, 전임교원 수는 올해 4월 1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논문은 저자 역할별 기여도를 반영한 산정식에 따라 소수점 넷째 자리까지 집계한다. 이번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체 논문 수는 812.8605, 국제전문 논문 수는 730.9451으로 전국 의과대학 40개 가운데 각각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연구비 부문에서도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교외연구비 총액’은 전국 2위, ‘교내연구비 총액’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교외연구비는 정부와 공공기관, 산업체 등 외부 연구과제 수주 역량과 연구활동의 규모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가톨릭대 의과대학의 활발한 연구과제 수행과 산·학·연·병의 협력 기반을 보여준다. 교내연구비 역시 소속 연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기초·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연구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번 성과가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우수한 역량, 체계적인 연구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초·임상·융합연구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09.30

$은평성모병원, 진료부터 병원 운영까지 AI 혁신 본격화

대학소식

은평성모병원, 진료부터 병원 운영까지 AI 혁신 본격화

은평성모병원, 진료부터 병원 운영까지 AI 혁신 본격화 - 은평 AX Summit 2026(AI·AX로 연결하는 혁신의 미래) 성황리 개최 - - 현장 교직원의 고민에서 출발… 6개월간 503개 과제 도출 및 41개 현장 실무 에이전트 완성 - - EMR 연동 진료 지원부터 다제약물 처방 검토(PolyCheck), 간호 스케줄러까지 전방위 혁신 - -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루스 선(Ruth Sun) 사장 특별 강연… “글로벌에서도 보기 드문 자생적 AX 모델”- “환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으려면 무엇부터 개선해야 할까?”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고민과 실천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의 실질적인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내 대강당에서 교직원, 의료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 AX Summit 2026(AI·AX로 연결하는 혁신의 미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료·간호·행정 현장에서 발굴한 개선 과제를 AI로 해결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성모병원은 교직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6개월간 503개 과제를 도출했으며, 고도화와 성능 검증을 거쳐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41개를 완성했다. 프로그램은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의 환영사와 반태현 정보전략부원장의 AX 추진 경과 보고로 시작했다. 이어서 AI 에이전트 개발 실무를 진행한 이성식 정보보호팀장의 사회로 3개 트랙(EMR·진료·경영 세션, 환자 안전·환자 경험 세션, 간호 현장 세션)의 대표 AI 에이전트 발표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루스 선(Ruth Sun) 사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EMR·진료·경영 세션에서는 병원 전산망과 AI를 실시간으로 직접 연동시킨 진료 부문의 혁신 성과가 단연 돋보였다. ‘전신마취 수술 전 환자 평가 AI’는 병력, 검사 결과, 협진 내역 등을 분석해 의료진이 수십 개의 전산 화면을 일일이 확인하던 과정을 한 화면으로 간소화했다. 수술 전 추가적인 협진이 필요한 경우도 제안한다. 그동안 전공의가 주로 맡아온 자료 확인과 정리 업무를 AI가 지원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도입까지는 관련 법적·제도적 절차가 남아 있지만, 환자 안전을 높일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같은 세션에서 소개된 ‘치과 스마트 에이전트’는 예약 일정과 환자 정보를 분석해 당일 진료에 필요한 핵심 정보, 기구 및 재료, 의료진 주의 사항을 미리 알려준다. 협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진료과를 제안하고 의뢰서 초안을 작성해 의료진이 검토 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 수와 중증도, 의료진의 피로도 등을 고려해 진료 일정도 조정함으로써 환자의 대기 시간과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AI 에이전트도 선보였다. 환자 안전·환자 경험 세션에서는 ▲환자가 복용 중인 약물을 식약처 DB 및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기반으로 대조해 병용 위험을 걸러내는 처방전 분석 AI, ‘PolyCheck’ ▲환자의 불편 사항을 자동 분석해 현장 개선안을 즉시 도출하는 환자 경험 개선 AI, ‘HEAR’ ▲환자의 관점에서 직관적인 이동 동선을 재구성하고 큰 글씨와 다국어 안내문을 제공하는 ‘맞춤형 동선 안내 AI’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ESG 경영부터 간호 스마트워크까지 병원 운영 전반을 개선하는 현장 밀착형 AI 에이전트도 소개됐다. ▲중증도에 따른 진단명과 근거를 의료진에게 제시해 최종 진단명은 의료진이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KDRG 내비게이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수술실 납품서 코드를 즉각 대조해 오류와 비용 낭비를 줄이는 ‘모바일 자동 검수 AI’ ▲모바일로 손쉽게 휴무를 신청·교환하는 ‘AI Wanted OFF 모바일 앱’ ▲복잡한 법적 기준을 반영해 최적의 근무표를 생성하는 ‘스마트 널스 스케줄러’ 등이 시연돼 현장 교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특별 강연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루스 선 사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글로벌 헬스케어 AI 인사이트’를 주제로 전 세계 의료기관들의 AI 도입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현장 의료진이 구글 클라우드의 AI를 직접 활용해 기술 장벽을 넘어 실제 업무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한 것은 전 세계 헬스케어 혁신의 귀감이 되는 사례”라며, “은평성모병원의 현장 중심 혁신 모델은 기술이 어떻게 의료진의 역량을 높이고 환자 경험을 개선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은 “이번 AX는 챗봇에 몇 가지 질문을 던지는 차원을 넘어 매일 환자를 마주하는 우리 교직원들이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낸 값진 결실”이라며, “부가적인 업무를 AI로 덜어내 의료진이 환자 치료와 소통에 온전히 집중하는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좋은 병원, 사람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병원’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성모병원은 현대로보틱스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Physical AI)’ 혁신도 본격화한다. ▲신속한 수술실 물품 전달을 위한 ‘배송 로봇’ ▲환자 체위 변경이나 침상 이동 시 간호·이송 인력의 근골격계 부상을 방지하는 ‘웨어러블 로봇’ ▲환자의 보행 훈련을 돕는 ‘의료용 보행 재활 로봇’ 등 3대 맞춤형 로봇 도입 계획을 공개했다. 협의를 거쳐 이르면 2027년 상반기부터 해당 로봇들을 임상 현장에 단계적으로 도입·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잡한 물류 입출고 체계를 RFID 기반의 자동 검수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하여 물품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자동 집계·추적할 수 있는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은 이처럼 AI와 로봇 기술을 진료와 병원 운영 전반으로 확대하며, 의료계의 스마트병원 혁신을 선도해 온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6.09.30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최영효 교수,  단일공 복막 외 로봇 전립선암 수술 후 요실금 조기 회복 확인

연구성과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최영효 교수, 단일공 복막 외 로봇 전립선암 수술 후 요실금 조기 회복 확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최영효 교수, 단일공 복막 외 로봇 전립선암 수술 후 요실금 조기 회복 확인 - 단일공·복막 외 접근·변형 후드 술기 결합한 수술법 적용 - - 1개월 93.3%, 3개월 98.3%, 6개월에는 100% 완전 요실금 회복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최영효 교수가 다빈치 SP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 복막 외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절제술(robot-assisted radical prostatectomy, RARP)에 ‘변형 후드 술기(modified hood technique)’를 적용해, 수술 후 요실금의 조기 회복 양상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단일공(SP) 로봇과 복막 외 접근법(extraperitoneal approach), 요도 주변 해부학적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는 변형 후드 술기를 접목한 수술법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에는 다빈치 Xi를 이용한 복막 외 변형 후드 술기와 다빈치 SP를 이용한 후드 술기가 각각 보고됐으나, 단일공 로봇과 복막 외 접근, 체계적인 요도 주변 후드 보존을 결합한 임상 경험에 대한 보고는 제한적이었다. 복막 외 접근법은 복강 내로 진입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복강 내 장기 조작에 따른 장 손상, 수술 후 장 마비, 복강 내 유착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복막 외 공간은 수술 공간이 제한적이어서 정교한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기구의 접근성과 움직임이 중요하다. 다빈치 SP 시스템은 관절형 수술 기구와 유연한 카메라를 갖춰 이러한 제한된 공간에서의 정밀한 수술에 활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변형 후드 술기를 적용해 단일공 복막 외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절제술(SPE-RARP)을 받은 전립선암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수술은 한 명의 숙련된 집도의가 시행했으며, 요실금 회복은 카테터 제거 후 1주일과 1개월, 3개월, 6개월에 평가했다. 그 결과, 수술 후 완전 패드 독립 비율은 카테터 제거 후 1주일에 78.3%(47명)로 나타났으며, 1개월 93.3%(56명), 3개월 98.3%(59명)로 높아졌다. 6개월에는 60명 전원이 패드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해 100%의 패드 독립률을 보였다. 수술 관련 결과에서도 평균 수술 시간은 168.7분, 평균 출혈량은 86.8mL였으며, 개복수술로의 전환이나 수혈은 발생하지 않았다. 합병증은 10명(16.7%)에서 발생했으나 모두 Clavien-Dindo 1~2등급이었다. 최영효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단일공 로봇과 복막 외 접근, 변형 후드 술기를 결합한 수술법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수술 후 요실금의 빠른 회복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의 수술 후 기능 회복을 돕는 수술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논문 ‘Total periurethral anatomical preservation during single-port extraperitoneal robot-assisted radical prostatectomy using a modified hood technique’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Robotic Surgery>에 게재됐다.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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