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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한국교직원공제회, 교직원 복지서비스 확대 맞손

대학소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한국교직원공제회, 교직원 복지서비스 확대 맞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한국교직원공제회, 교직원 복지서비스 확대 맞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7일 본원 라파엘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김수현 행정부원장 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관계자와 오풍연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 김성윤 수도권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내외빈 소개, 협약서 교환, 휠체어 증정식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인천성모병원에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휠체어는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주요 사업과 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제공한다. 신규 직원 교육과 퇴직준비교육에 사업 안내 시간을 마련하고, 영화관 대관, 소규모 공연, 명사 강연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당일에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커피트럭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해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주요 사업과 회원제도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으며, 지인 추천 이벤트 등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이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다양한 제도와 복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8

$대전성모병원, 항암제 부작용 난청 막는 약물전달법 개발

연구성과

대전성모병원, 항암제 부작용 난청 막는 약물전달법 개발

대전성모병원, 항암제 부작용 난청 막는 약물전달법 개발 - 김동기 이비인후과 교수, 기존 치료 단점 보완·청력 보존 확인 - 난청 치료를 위한 약물 전달 연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국내 의료진이 항암제 부작용으로 생기는 난청을 예방하는 약물 전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동기<사진> 교수 연구팀은 최근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신미경 교수팀과 함께 고형암 치료 중 항암제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난청을 막을 수 있는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했다. 폐암, 위암, 두경부암 등 고형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항암제 ‘시스플라틴’은 치료 과정에서 귀 안쪽 달팽이관에 약물 성분이 오래 남기 때문에, 투여한 환자의 상당수가 청력 손실을 겪게 된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싸이오황산 나트륨(STS)이라는 보호물질을 사용하는데, 전신 투여시 항암제 효과까지 동시에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는 데다 귀 부위에만 국소 투여 시에는 금방 씻겨 나가 효과가 오래가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김동기 교수 연구팀은 히알루론산으로 작은 알갱이를 만들어 싸이오황산 나트륨을 담고, 여기에 걸쭉한 히알루론산 용액을 섞어 매우 가는 바늘로도 편하게 주사할 수 있는 제형을 개발했다. 귀 안에서 막힘없이 오래 머무르며 약물을 서서히 내보내는 방식이다. 동물실험 결과 이 제형을 미리 주입한 그룹은 항암제 투여 후에도 청력이 잘 보존됐고, 달팽이관에 쌓이는 항암제 백금 성분도 줄었다. 반면 간에 남는 백금 농도는 그대로 유지돼 항암 효과는 그대로 지키면서 청력만 선택적으로 보호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김 교수팀이 지난 몇 년간 난청 치료를 위한 약물 전달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물로, 연구팀은 중이강을 통해 약물을 달팽이관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2024년 스테로이드제를 나노 크기 결정으로 만든 후 젤에 담아 중이에 주사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단국대 강명주 교수팀 공동연구 ‘Carbohydrate Polymers/임팩트팩터 13.2’), 지난해에는 홍합의 접착 성분을 입힌 나노입자로 약물을 귀 점막에 더 오래 붙어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가톨릭대 구희범 교수팀 공동연구,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임팩트팩터 9.7’) 김동기 교수는 “이번 연구의 결과가 항암제 사용으로 인한 난청의 예방에 사용되길 바라며, 향후 임상에서 사용 가능한 제형의 약물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기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바이오공학분야 국제학술지 ‘머리티얼스 투데이 바이오(Materials Today Bio/임팩트팩터 11.0)’ 10월호에 게재 예정이다.

2026.09.08

$젊은 지방간 환자, 기존 지표만으로는 간섬유화 예측에 한계

연구성과

젊은 지방간 환자, 기존 지표만으로는 간섬유화 예측에 한계

젊은 지방간 환자, 기존 지표만으로는 간섬유화 예측에 한계 - 가톨릭대 소화기내과 이아림 교수팀, 연령·진료 환경 고려한 새로운 선별 전략 필요성 제시 - - 국제학술지 ‘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게재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이아림 교수(제1저자)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재준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젊은 성인의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에서 기존 간섬유화 예측 지표의 한계를 확인했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비만,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 이상과 관련해 발생하는 만성 간질환으로, 단순히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데 그치지 않고 염증과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젊은 성인에서도 MASLD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임상에서 널리 활용되는 FIB-4, APRI, NFS 등의 간섬유화 예측 지표는 연령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젊은 환자에게 기존 지표와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간섬유화 위험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연구팀은 18~35세 젊은 MASLD 환자 1,314명을 대상으로 기존 간섬유화 예측 지표와 FIB-8, SAFE, MAF-5 등 새로운 지표의 예측 성능을 비교했다. 연구 대상은 일차의료 환경에 가까운 군병원 코호트 972명과 대학병원 기반 삼차의료 코호트 342명으로 구성해, 진료 환경에 따른 지표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분석했다. 연구 결과, FIB-4, APRI, NFS 등 기존 간섬유화 예측 지표는 젊은 MASLD 환자에서 간섬유화 위험을 평가하는 데 제한적인 성능을 보였다. 특히 기존 성인 기준을 젊은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경우 실제 간섬유화 위험이 있는 환자를 충분히 선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FIB-8, SAFE, MAF-5 등 지표는 두 코호트 모두에서 기존 지표보다 우수한 예측 성능을 보였다. 이는 젊은 MASLD 환자의 간섬유화 위험을 평가할 때 단순히 기존 성인 기준을 적용하기보다 연령 특성을 고려한 지표와 선별 전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또한 연구팀은 진료 환경에 따라 간섬유화 선별 전략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일차의료 환경에서는 추가 평가가 필요한 환자를 놓치지 않고 상급병원으로 의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삼차의료 환경에서는 불필요한 추가 검사를 줄이면서 정밀검사가 필요한 환자를 선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아림 교수는 “젊은 지방간 환자는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간질환 위험이 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젊다는 이유만으로 간섬유화 위험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며 “젊은 성인 MASLD 환자에서는 기존 지표와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연령과 진료 목적을 고려한 평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교수는 “젊은 MASLD 환자에서는 기존 성인 기준에 기반한 간섬유화 지표가 위험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며 “향후 젊은 성인에 특화된 간섬유화 예측 지표와 선별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대규모 외부 코호트에서 이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소화기·간질환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IF=3.5)’에 게재됐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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