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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 AI 기반으로 임상 혁신하는 '의료 AX' 본격 시동

대학소식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 AI 기반으로 임상 혁신하는 '의료 AX' 본격 시동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 AI 기반으로 임상 혁신하는 '의료 AX' 본격 시동 -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3기 협약식 및 AI 교류회, 미래의료 협력 확대의 장 - - 공동심의 내규·데이터 운영위 구성… 산학연병 데이터 협력 인프라 본격 가동 - - AI 교류회를 통한 성능 검증·실증 사례 공유… 9개 기업 현장 참석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 (주관기관: 서울성모병원, 참여기관: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이 지난 6월 9일(화) 오후 1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26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 의료 AX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산업체 간 연계 교류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의료기관, 산업계, 연구기관 간 데이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료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고, 임상 빅데이터 기반 연구와 의료 AI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사업이다. 특히 의료기관이 보유한 고품질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AI 모델과 솔루션의 임상 검증 및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의료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2020년 사업 선정 이후 6년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번 3기 사업(2026~2028년)에서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됐다.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은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산업·임상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여 의료 AX(AI Transformation)를 실현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 정찬권 교수의 환영사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정집민 단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현장에는 서울아산병원 양동현 AI혁신지원실장, 국립암센터 최귀선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중앙대병원 문경민 디지털헬스케어처 부실장, 건국대병원 김성해 의료정보실장 등 정보 분야를 총괄하는 기관별 보직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1부 협약식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5개 병원이 의료 AX 시대에 부합하는 의료데이터 활용 및 의료 AI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의료데이터 공동 활용 연구와 외부 수요자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의료 AI 모델 성능 검증, AI 솔루션 임상 적용 및 실증, 산업체 협력 확대,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료데이터 공동연구를 넘어 의료기관이 보유한 실제 임상데이터를 활용하여 의료 AI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검증된 기술이 의료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어 진행된 2부 산업체 연계 교류회는 산업체의 최신 의료 AI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고,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이 보유한 의료데이터 및 임상 현장과 연계한 AI 모델의 임상검증(PoC)과 실증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회는 산업체에는 실제 의료기관 데이터 활용 및 의료현장 기반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에는 우수한 AI 모델과 솔루션을 발굴·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발전 가능한 의료 AX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AI 모델(PoC) 수요기관 설명회’와 ‘AI 솔루션(실증) 수요기관 설명회’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총 9개 기업이 참여해 AI 모델 임상검증부터 의료현장 실증 사례까지 다양한 기술과 성과를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인 'AI 모델(PoC) 수요기관 설명회'에서는 개발된 AI 모델에 실제 의료데이터를 적용해 임상적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방안이 공유됐다. 치료 약물농도 모니터링, 심정지 예측, AI 에이전트 기반 임상 연구, 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한 암 진단 보조 및 예후 예측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의료 AI 기술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인 ‘AI 솔루션(실증) 수요기관 설명회’에서는 의료현장 적용 사례와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혈액질환 보조진단, 의료 음성기록 자동화, 입원환자 상태악화 조기예측, 병리 바이오마커 정량분석, 흉부 X-ray 예비소견 생성 AI 등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의 임상 실증 사례가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 정찬권 교수(병리과)는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은 지난 6년간 축적해 온 의료데이터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체와 의료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료 AI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모델 검증과 실증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의료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의료 AX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현재 전국 45개 병원이 7개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은 올해 약 19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 활성화, 산업·공공 연계 확대, 의료 AI 검증 및 실증 지원 등을 추진하며 데이터 기반 의료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06.10

$계단만 올라가도 숨찬 이유?… 치료 시기 중요한 ‘대동맥판막협착증’

연구성과

계단만 올라가도 숨찬 이유?… 치료 시기 중요한 ‘대동맥판막협착증’

계단만 올라가도 숨찬 이유?… 치료 시기 중요한 ‘대동맥판막협착증’ 아침마다 가볍게 오르던 계단이 어느 순간부터 버겁게 느껴지고, 잠깐만 걸어도 숨이 차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노화로 넘겨서는 안 된다. 특히 고령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심부전 등 심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는 2018년 1만3787명에서 2024년 4만7676명으로 크게 늘었다. 고령 인구가 늘면서 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위치한 대동맥판막이 딱딱하게 굳고 좁아지는 질환이다. 심장 판막은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문처럼 열리고 닫히는 역할을 하는데, 판막이 충분히 열리지 않으면 심장이 더 강한 힘으로 혈액을 내보내야 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에 부담이 커지고 심장 기능이 점차 떨어질 수 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대부분 노화로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서 판막에 칼슘이 침착되고 점차 딱딱해지면서 판막 움직임이 둔해진다. 특히 70대 이상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선천적으로 판막 모양이 정상과 다른 경우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등 심혈관 위험인자도 영향을 준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협착이 심해질수록 운동 시 숨참과 흉통, 어지럼증,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심한 경우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특히 증상이 시작된 이후에는 예후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익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고령 환자들은 숨이 차거나 쉽게 피곤한 증상을 단순한 체력 저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전보다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졌거나 가슴 답답함, 어지럼증이 반복된다면 심장 질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진단은 심장 청진에서 심잡음을 확인해 의심할 수 있다. 이후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판막이 얼마나 좁아졌는지 확인하고 심장 기능 상태를 평가해 진단한다. 필요에 따라 심장 CT나 관상동맥조영술 등을 시행해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치료는 증상이 없는 초기 단계에서는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시행한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났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대동맥판막 협착이 매우 심한 경우, 혈액검사나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되면 인공판막 치환술을 고려해야 한다. 기존에는 가슴을 여는 개흉수술이 주된 치료였지만, 최근에는 허벅지 혈관 등을 통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은 전신마취 부담이 없고 절개 범위가 작아 비교적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위험도 낮은 편이다. 최근에는 고령 환자나 수술 부담이 큰 환자에서도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심혈관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꾸준히 관리하고 금연,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고령층은 건강검진에서 심잡음이 들렸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익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부전 등 심장 기능 저하로 이어지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삶의 질과 예후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고령이라고 치료를 포기하기보다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본인 상태에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6.10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개원 59주년 기념식 거행…  “59년의 지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의료 도약”

대학소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개원 59주년 기념식 거행… “59년의 지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의료 도약”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개원 59주년 기념식 거행… “59년의 지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의료 도약”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개원 59주년(6월 3일)을 맞아 6월 5일(목)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평가 우수부서 시상에 이어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사업계획 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구매관리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수술실 마취, 우수상은 4개 부서(PI팀, 기능검사팀, 55병동, 진료지원간호팀)가 각각 수상했다. 장기근속자 표창은 35년 근속 11명, 30년 근속 37명, 25년 근속 30명, 20년 근속 24명, 15년 근속 19명, 10년 근속 47명이 받았으며, 모범직원 표창은 19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기념사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의 59년 역사는 환자를 향한 진심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소중한 자산”라며, “오래된 것이 지닌 지혜와 신뢰는 미래 혁신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만큼, 우리가 축적해 온 가치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의료 기술 위에 인간미 넘치는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는 성빈센트병원만의 독보적인 치료 전문성을 완성하고, 우리의 고유한 영성을 더욱 심화해 새로운 미래와 도약을 향해 다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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