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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은 높아지고, 참여는 넓어졌다… 겨자씨키움센터 6기 미래위원 선발

대학소식

수준은 높아지고, 참여는 넓어졌다… 겨자씨키움센터 6기 미래위원 선발

수준은 높아지고, 참여는 넓어졌다… 겨자씨키움센터 6기 미래위원 선발 - 제6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시상, ‘6기 미래위원’ 선발 - - 역대 최다 130건 공모 접수, 전년 대비 약 67% 증가… 6.8:1 경쟁률 기록 - - 병원·간호대학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다양한 기관·직군 참여로 혁신 확산 - 대상 ‘천리안’팀, 백내장 수술 전 다초점 인공수정체 체험 클리닉 개발 - [사진 : 2월 3일 서초평화빌딩에서 열린 ‘제6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이경상 주교, 최우수상 Zeno_pBMD팀, 대상 천리안팀,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김대진 교수ㆍ정신건강의학과)는 3일 오전 ‘제6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 ‘6기 미래위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역대 최다인 130건의 혁신·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전년도 공모 아이디어 78건 대비 약 67% 증가한 수치로, 겨자씨키움센터가 의료 현장 혁신과 아이디어 발굴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6.8: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디어의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경쟁률과 수준 역시 모두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올해 공모에는 병원 임상의와 행정직뿐 아니라 간호대학 등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직군과 직급의 구성원들이 참여해 의료현장 전반에 걸친 폭넓은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3일 오전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3차 심사까지 오른 팀들을 대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각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천리안팀은 ‘백내장 수술 전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클리닉 개발’을 제안해 혁신성, 실행 가능성, 파급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L1~L4 요추 X-ray 영상 분석에 의한 골밀도 예측 솔루션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Zeno_pBMD팀이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공모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발표 등 단계별 심사를 통해 ‘6기 미래위원’으로 최종 선정된 상위 19개 팀들은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향후 약 6개월 동안 공모전에 제안한 의료 현장의 혁신 과제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연구와 사업화 기획을 수행하게 된다. 겨자씨키움센터는 미래위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안착하고, 의료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멘토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젝트 실행력 확대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킹과 매월 연구비 지급 등 활동 기간 내 팀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8월 경 최종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10월 중 예정된 데모데이(Demo-day) 무대에서 기관 보직자 및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데모데이에 진출한 팀은 추가 혜택과 산학협력단을 통한 창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다음 해 기관별 사업 계획에도 적극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이경상 주교는 “올해 공모전은 접수 건수, 참여 기관, 아이디어 수준 모두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공모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기관을 빛내는 것은 물론,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깃든 아이디어이기에 그 성실함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관련 프로젝트에 정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겨자씨키움센터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의료혁신 센터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설립 6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과 미래위원 육성을 통해 의료 현장 기반의 실질적인 혁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병원과 의료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2.03

$결핵과 닮은 만성 폐질환,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주의

연구성과

결핵과 닮은 만성 폐질환,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주의

결핵과 닮은 만성 폐질환,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주의 몇 달째 기침과 가래가 이어지지만 감기쯤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결핵만큼이나 주의가 필요한 만성 폐 감염 질환일 수 있다. 결핵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사람 간 전파는 거의 없는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이다. 항산균은 세포벽이 단단해 산성 환경에서도 잘 죽지 않는 특징을 가진 세균으로, 결핵균과 비결핵 항산균을 모두 포함하는 상위 개념이다. 이 중 결핵균을 제외한 항산균이 폐에 감염돼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이라 한다. 결핵과 증상이 유사해 혼동하기 쉬워 정확한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 비결핵 항산균은 물과 토양 등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한다. 수돗물, 샤워기 헤드, 수도관 내부처럼 물이 고이거나 정체되는 환경에서도 발견될 수 있어 일상생활 속 노출 가능성도 비교적 흔하다. 다만 이러한 노출이 곧바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면역력이 저하됐거나 기존 폐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 위험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김주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비결핵 항산균은 일상적인 환경에 존재하기 때문에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다”며 “기관지확장증이나 과거 폐질환 후유증이 있는 환자는 증상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폐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의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가 가장 흔하고, 호흡곤란, 흉부 불편감,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질환이 진행되면 체중 감소, 식욕 저하, 미열, 객혈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오인돼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진단은 흉부 X-ray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고해상도 흉부 CT 검사와 반복적인 객담 검사, 균 배양 검사를 함께 시행한다. 비결핵 항산균은 환경에 흔히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의 검사 결과만으로 진단하지 않고, 임상 증상, 영상 소견, 반복 검사 결과를 종합해 판단한다. 이 과정에서 원인균의 종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치료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김주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비결핵 항산균은 균 종류에 따라 치료 반응과 예후가 크게 달라진다”며 “정확한 진단 없이 항생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치료는 주로 여러 항생제를 병합해 1년 이상 장기간 진행된다. 다만 모든 환자가 치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질환의 진행 속도가 느린 경우에는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선택하기도 한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김주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은 증상이 경미 하더라도 치료 시점을 놓치면 폐 기능 저하로 이어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오래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가 있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조기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

2026.02.02

$여의도성모병원 황호식 교수 ‘자동초점 안경’ 2건 특허 등록

연구성과

여의도성모병원 황호식 교수 ‘자동초점 안경’ 2건 특허 등록

여의도성모병원 황호식 교수 ‘자동초점 안경’ 2건 특허 등록 “노안, 자동초점 안경으로 해결한다” |액체 렌즈·알바레즈 렌즈, 두 플랫폼으로 노안 교정 옵션 확장 |LiDAR 거리 인지–모터 제어로 초점 자동 보정… 근·원거리 선명도 강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가 노안 해결을 위한 자동초점 안경(autofocusing glasses, 사용자가 보고자하는 거리에 따라 초점을 자동 조절하는 안경) 기술 2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액체 렌즈(liquid lens, 다이얼을 돌려 곡률을 바꾸는 렌즈) 기반 자동초점 안경 및 제어방법(등록번호 제10-2910730호) ▲알바레즈 렌즈(Alvarez lens, 상호보완 형상의 두 렌즈를 수평 이동해 초점을 조절하는 광학계) 기반 자동초점 안경 및 제어방법(등록번호 제10-2910729)이다. 액체 렌즈 타입은 안경 중앙부의 라이더(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를 이용한 거리 측정 기술)로 시야 내 물체까지의 거리를 실시간 측정하고, 이 정보를 소형 모터 구동부에 전달해 액체 렌즈의 곡률과 초점거리를 즉시 조절한다. 사용자는 먼 거리부터 근거리(스마트폰·독서 거리)까지 별도의 초점 전환 동작 없이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다. 알바레즈 렌즈 타입은 동일한 거리 측정·제어 체계를 적용하되, 두 장의 알바레즈 렌즈를 측면으로 미세 이동시켜 굴절력을 바꾸는 방식이다. 기계적 이동으로 광학 수차를 정밀 보정할 수 있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안정적 자동초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황 교수는 “노안 환자의 생활거리가 다양해지는 만큼, 거리 인지–광학 제어–즉시 초점 보정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 점이 핵심”이라며 “액체 렌즈와 알바레즈 렌즈라는 두 가지 플랫폼을 통해 사용 편의성과 광학 성능의 선택지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해당 기술의 경량화·효율화·사용성 검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디바이스 업체와의 임상–사업화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액체 렌즈(liquid lens) 알바레즈 렌즈(Alvarez lens)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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