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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 WHO 완화의료 전문가 그룹 국제회의 아시아 지역 최초 유치

대학소식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 WHO 완화의료 전문가 그룹 국제회의 아시아 지역 최초 유치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 WHO 완화의료 전문가 그룹 국제회의 아시아 지역 최초 유치 - 2026 WHO Palliative Care Working Group Annual Meeting 서울 개최 - -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과 함께 완화의료의 미래 논의 예정 -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연구소장 박미현 교수)가 세계보건기구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완화의료 전문가 그룹의 국제회의인 「2026 WHO Palliative Care Working Group Annual Meeting」을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내에 유치해 개최한다. 「2026 WHO Palliative Care Working Group Annual Meeting」은 WHO 협력센터와 세계 각국의 완화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WHO의 완화의료 정책과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협력 기구다. 이번 회의는 10월 28일(수)부터 10월 29일(목)까지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WHO 협력센터를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완화의료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Leading Global Action for a World Where Palliative Care Researches All’라는 주제로 WHO의 완화의료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WHO가 2026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ducation, ▲Research, ▲Advocacy, ▲Digital Tools 등 4개의 워크스트림(Workstream)의 현황을 공유하고 회원국의 보건의료체계 내 완화의료 통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회의의 국내 유치는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가 WHO 공식 협력센터로서 그동안 수행해 온 완화의료 교육·연구 및 국제 협력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WHO 완화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가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개최됨에 따라 국내 완화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전문가들은 글로벌 완화의료의 정책 논의와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완화의료 전문가들이 세계 각국의 정책과 최신 동향을 직접 공유하고 국제 전문가들이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나아가 국내 완화의료 분야의 경험과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향후 교육·연구 분야의 공동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는 이번 「2026 WHO Palliative Care Working Group Annual Meeting」을 발판으로 WHO 및 세계 각국의 완화의료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완화의료의 발전과 정책 협력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호스피스연구소장 박미현 교수는 “2026 WHO Palliative Care Working Group Annual Meeting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완화의료 정책과 국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회의인 만큼 국내외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9.16

$“감기는 나았는데 기침은 계속”…환절기 오래가는 기침, 원인부터 찾아야

연구성과

“감기는 나았는데 기침은 계속”…환절기 오래가는 기침, 원인부터 찾아야

“감기는 나았는데 기침은 계속”…환절기 오래가는 기침, 원인부터 찾아야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쉬운 시기다. 감기 증상은 대부분 좋아졌는데 기침만 수 주째 이어진다면 단순한 감기 후유증으로 넘기기보다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인에서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 기침’으로 분류한다. 만성 기침은 하나의 질환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로, 알레르기 비염, 감기 후 비염, 부비동염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기관지 천식과 위식도역류질환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렴, 폐암 등도 만성 기침과 관련이 있다. 흡연이나 일부 약물도 기침을 지속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최준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기침은 기도에 들어온 이물질이나 자극을 배출하기 위한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라며 “감염이 지나간 뒤에도 기도가 예민해져 기침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지만, 증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인에 따라 기침의 양상도 다르다. 후비루가 원인인 경우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나 목의 이물감이 동반되고, 누웠을 때 기침이 심해질 수 있다. 기관지 천식은 기침과 함께 호흡곤란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기침만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기침형 천식도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에 의한 기침은 속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과 함께 나타나거나 식사 후 또는 누웠을 때 심해질 수 있다. 진단은 기침이 지속된 기간과 양상, 흡연 여부, 복용 중인 약물, 콧물이나 호흡곤란 등 동반 증상을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필요한 경우 흉부 X선 검사와 폐기능검사를 시행해 폐와 기관지 상태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와 증상에 따라 알레르기, 천식, 위식도역류질환 등에 대한 추가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치료는 기침 자체를 억제하기보다 이를 유발한 질환이나 요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둔다. 후비루가 있다면 비염이나 부비동염을 치료하고, 천식은 기관지 염증을 조절한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 역류를 줄이는 치료를 시행하며, 흡연자는 금연이 필요하다. 일부 혈압약으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처방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약제를 조절할 수 있다. 특별한 원인을 확인하기 어려울 때는 기침의 정도와 상태에 따라 대증치료를 고려한다. 환절기에는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 먼지 등으로 기도가 자극받기 쉬운 만큼 흡연과 담배 연기,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적절히 관리하고,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과식을 피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등 역류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염 후 기침은 수주간 이어질 수 있지만 8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원인 질환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혈담, 호흡곤란, 흉통, 발열,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기침의 지속 기간과 관계없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최준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기침이 오래 지속될수록 단순히 감기 후 증상으로만 생각하기보다 기침의 양상과 동반 증상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혈담이나 호흡곤란, 흉통, 발열,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기침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2026.09.16

$최지욱 인천성모병원 교수,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대학소식

최지욱 인천성모병원 교수,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최지욱 인천성모병원 교수,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최지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2026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KSSPN)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최지욱 교수는 신영호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교신저자)와 함께 수행한 ‘손목터널증후군에서 스테로이드 주사 후 임상 및 전기진단학적 인자의 예후 예측 가치(Prognostic Value of Clinical and Electrodiagnostic Factors After Corticosteroid Injection in Carpal Tunnel Syndrome)’ 연구로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게재가 확정됐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주변 조직에 눌리면서 손 저림, 감각 저하, 통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엄지와 검지, 중지의 저림이 흔하고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지속되면 물건을 잡거나 단추를 채우는 등 일상적인 손 사용에도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보조기 착용, 약물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 비수술적 방법부터 수술까지 다양하게 시행된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비교적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어 초기 치료에 활용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이 다시 나타나 추가적인 주사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에 치료 후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 최지욱 교수 연구팀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처음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 79명을 1년 이상 추적 관찰해 치료 후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서 어떤 임상적 특성이 나타나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의 신체검사 소견과 치료 전 증상의 정도가 스테로이드 주사 후 경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됐다. 반면 손목터널증후군의 진단과 중증도 평가에 널리 활용되는 전기진단검사 수치는 주사 치료 후 경과와 뚜렷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후 환자의 경과를 예측할 때 전기진단검사 결과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치료 전 증상과 신체검사 소견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환자별 치료 반응을 예측하고 향후 추가 치료 가능성을 설명하는 데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지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흔한 질환이지만 환자마다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검사 결과뿐 아니라 환자의 증상과 신체검사 소견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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