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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8·9대 병원장 이·취임식 거행

대학소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8·9대 병원장 이·취임식 거행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8·9대 병원장 이·취임식 거행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7월 6일(월)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8‧9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8대 임정수 콜베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9대 신임 나승임 안젤리카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 인천성모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대전성모병원장 김용남 신부, 조재호 아주대학교병원장,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총원장 이규주 알폰사 수녀 등을 비롯해 주요 내외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임 병원장 나승임 안젤리카 수녀는 취임사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59년간 이어온 생명존중과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며 "첨단 의료기술과 따뜻한 돌봄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적 의료를 실현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병원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공간을 넘어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곳"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성빈센트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9대 나승임 안젤리카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2031년까지 5년이다.

2026.07.07

$겨자씨키움센터-단국대 WMD센터, 헬스케어 사업화 MOU 체결

대학소식

겨자씨키움센터-단국대 WMD센터, 헬스케어 사업화 MOU 체결

겨자씨키움센터-단국대 WMD센터, 헬스케어 사업화 MOU 체결 - 의료 혁신 아이디어에서 실제 사업화까지 지원… 체계 고도화 - - 단국대 3D 프린팅·역설계 인프라 활용, 8월 KHF 박람회 시제품 제작 지원 - - '사업화'에서 '공모전'까지 연계 확대, 고도화된 투 트랙 육성 전략 가동 -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김대진 교수ㆍ정신건강의학과)가 헬스케어 혁신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화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단국대학교 웨어러블 제조데이터 플랫폼센터(이하 단국대 WMD센터)와 협력에 나선다. 겨자씨키움센터는 지난 3일 오후, 단국대 WMD센터에서 양 기관의 주요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 이후, 양 기관 실무단은 단국대 WMD센터 내 전문 스튜디오와 고도화된 제조 인프라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 및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설립 6년 차를 맞은 겨자씨키움센터가 올해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한 ‘사업화 트랙(1기 11개 팀)’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사업화 트랙 참여팀들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에 시제품 전시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화 트랙 각 팀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3D 모델링 설계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해 개별적으로 외부 업체를 탐색하고 검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관련 경험과 기술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개발 과정을 추진해야 하는 만큼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도 현실적인 부담이 있었다. 이에 겨자씨키움센터는 AI 기반 산학연 협업 전문 매칭 플랫폼인 ㈜디써클의 추천을 통해 공신력 있는 인프라를 갖춘 단국대 WMD센터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 단국대 WMD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전문 기관으로, 실증·제조·휴먼 데이터 등 고도화된 전문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3D 설계도면 제작부터 시작품 제작 지원, 3D 프린팅 출력, 역설계 데이터 및 인체 치수·활동 데이터 제공까지 아우르는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겨자씨키움센터의 사업화 트랙 팀들은 단국대 WMD센터의 안정적인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센터는 외부 업체의 탐색과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KHF 전시용 고품질 목업 및 시제품을 적기에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관·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프리토타입(Pretotyping)을 기반으로, 추후 기술이전 및 생산업체 매칭 단계에서도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겨자씨키움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화 트랙' 선정팀 뿐 아니라 '공모전 트랙' 참여팀까지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공모전 트랙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단국대 WMD센터 실무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아이디어 발굴 극초기 단계부터 프리토타입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호 매칭을 지원하는 등 고도화된 투 트랙(Two-Track) 육성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겨자씨키움센터장 김대진 교수는 “단국대 WMD센터의 최첨단 인프라와 컨설팅을 통해 우리 미래위원들의 참신한 헬스케어 아이디어가 완성도 높은 실물 시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내 의료·보건 산업계 창업 생태계의 성공적인 산학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21년 개소 이래 매년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미래 의료계를 이끌어갈 창발적 인재인 '미래위원'을 선발·육성해왔으며, 2026년을 '사업화 본격화의 해'로 선언하고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KHF 박람회 진출 등 사업 현실화 모델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7.06

$엄지발가락 휘었다면 방치 금물…무지외반증, 조기 치료 중요

연구성과

엄지발가락 휘었다면 방치 금물…무지외반증, 조기 치료 중요

엄지발가락 휘었다면 방치 금물…무지외반증, 조기 치료 중요 엄지발가락이 휘고 발 안쪽 관절 부위가 돌출돼도 단순한 발 모양의 변화나 미용상의 문제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지외반증은 변형이 진행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발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다른 발가락과 발바닥, 심하면 무릎과 허리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방향으로 휘고 엄지발가락 관절이 발 안쪽으로 돌출되는 족부 질환이다. 변형이 심해지면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과 겹치거나 엇갈리기도 한다. 여성에게 비교적 흔하지만 최근에는 발 구조와 생활습관 등의 영향으로 남성이나 젊은 연령에서도 진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무지외반증은 하이힐 때문에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유전적 요인과 발의 구조적 특성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며 "평발이나 발의 아치가 낮은 경우, 관절이 과도하게 유연한 경우에는 무지외반증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인 발의 구조와 후천적인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크고, 앞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장기간 착용하면 엄지발가락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져 변형이 진행될 수 있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관절 질환이나 발 부위 외상으로 관절 정렬이 변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고 발 안쪽 관절이 돌출되는 것이다. 돌출된 부위는 신발과 반복적으로 마찰하면서 굳은살과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유발한다. 초기에는 오래 걷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을 때만 불편함을 느끼지만, 변형이 심해질수록 발바닥과 다른 발가락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엄지발가락이 체중을 지지하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보행이 불편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무릎과 고관절,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진단은 발 모양과 관절의 돌출 정도를 확인하는 진찰과 X선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각도와 관절 변형 정도를 확인하고, 변형의 원인과 정도를 평가한다. 전상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무지외반증은 발가락이 휘어진 각도만으로 치료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다"며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일상생활의 불편 정도, 변형의 진행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발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한다. 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하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깔창이나 발가락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통증이 지속되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변형이 심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은 돌출된 뼈를 단순히 깎아내는 것이 아니라 휘어진 중족골과 엄지발가락의 정렬을 바로잡고, 늘어나거나 당겨진 인대와 연부조직의 균형을 함께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형의 정도와 발의 구조에 따라 절골술, 연부조직 교정술 등을 단독 또는 병행해 시행한다. 최근에는 환자의 발 구조와 변형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수술법이 적용되면서 통증 완화는 물론 보행 기능 회복과 재발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발에 맞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발볼이 넓고 굽이 낮으며 발가락이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장시간 하이힐이나 앞이 좁은 신발을 신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은 뒤에는 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체중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발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엄지발가락 변형이 점차 심해지거나 통증이 반복된다면 자가 교정만 시도하기보다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상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무지외반증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질환이 아니라 서서히 변형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엄지발가락 모양이 변하거나 통증 때문에 신발을 신기 불편하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발 건강과 보행 기능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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