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개원기념 심포지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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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학원교학팀 | 작성일 | 2022.05.12 |
조회수 | 12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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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현장중심의 의료기술혁신과 의료기술경영을 위해 국내 최초로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을 새롭게 개원하면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29일 오후 1시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에서는 가톨릭대학교가 보건대학원과 의료경영대학원을 통합한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개원을 기념하며, '보건의료산업의 기술혁신과 의료기술경영'이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유튜브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채널에서도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은 1991년 3월 개원한 보건대학원과 1998년 3월 개원한 의료경영대학원이 보건학, 경영학, 보건의료기술 분야의 지식융합,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021년 9월 조직이 통합 승인되었고, 2022년 3월 개원했다.
보건대학원과 의료경영대학원은 개원이후 국내 보건 및 의료경영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지금까지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관계, 노동계,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 각계 각층에서 전문 보건인, 행정가 및 의료경영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보건학과 의료경영의 발전과 노동자 및 국민 보건증진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의 초대원장인 구정완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 세계화, 무한경쟁, 신종 감염병의 출현, 정보통신 및 생명공학의 발전 등 다양한 환경의 변화는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엄청난 충격과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며,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은 의료기술경영 전공을 새롭게 신설하여 보건의료산업(바이오헬스산업)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고 대학원 운영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어 구정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의료의 산업화, 기술경영의 역할, 첨단의료 시대와 윤리, 보건의료 산업의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을 대학, 병원, 기업, 정부 R&D 지원기관 관점으로 심포지움을 구성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의료기술분야의 최신지견을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새롭고 혁신적인 지식정보의 나눔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과 토론으로 풍성한 학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학교 선경 교수가 '의료의 산업화' ▲가톨릭대학교 신광수 교수가 '보건의료산업의 혁신과 기술경영의 역할' ▲한동대학교 손화철 교수가 '첨단 의료 시대와 윤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보건의료산업의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의료기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승현 연구위원의 '보건의료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 ▲건양대학교 김종엽 교수의 '대학 및 병원 관점의 기술혁신과 인재상', ▲메드트로닉 김동우 상무의 '기업 관점의 기술혁신과 인재상'이라는 주제발제가 있은 후,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들과 질의 응답을 통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보건의료산업이 4차산업혁명 기술력과 함께 국가적 차원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투자 지원 또한 높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보건의료분야가 혁신생태계 관점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다루어졌으며, 향후 보건의료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됐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의료보건관계자들과 대학원생들은 보건의료산업(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발전가능성과 나아갈 방향, 이에 대한 수요자와 공급자에 대한 개념의 새로운 정립의 필요성, 그리고 의료과 산업사이의 윤리적인 부분들에 대한 깊은 고민들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은 ▲산업 및 환경 보건,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산업 및 지역사회 간호, ▲건강증진 보건정보, ▲역학 및 임상시험 보건정책, ▲국제보건 및 통일 보건의료, ▲의료경영, ▲의료기술경영 등의 과정을 운영중이다.
출처 :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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