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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 투병 노하우 나누며 환아들과 함께한 ‘희망의 6년’

  • 조회수 76
  •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05.27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 투병 노하우 나누며 환아들과 함께한 희망의 6

환아·보호자 직접 투표한 병실생활 꿀팁’ 전시… 정서적 고립감 해소 앞장 -

백혈병 극복한 솔윤’ 작가투병 경험 담은 웹툰 기부로 후배 환아 격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솔솔바람이 출범 6주년을 맞아 지난 13병원 대학본관 1층에서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20년 첫발을 내디딘 솔솔바람은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신체적 치료를 넘어 심리적·사회적 돌봄을 제공하는 통합 의료 서비스 팀이다.

 

  이번 솔솔바람 6살 생일맞이 행사는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병실생활 꿀팁을 주제로 기획되었다특히 이번 기념식은 솔솔바람의 보살핌 속에서 급성 백혈병을 극복하고 현재 미술가로 성장한 정서윤(작가명 솔윤, 16양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는 지난 6년간 솔솔바람이 뿌린 희망의 씨앗이 결실을 보아 다시 병원으로 돌아온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전시 공간에서는 솔윤 작가가 본인의 투병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입원 생활의 소소한 일상을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들은 현재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보호자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선사했다현장에서는 환아와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만의 병실생활 노하우’ 투표 이벤트도 진행되어투병 중인 가족들이 서로의 지혜를 공유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솔솔바람의 6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소셜벤처 민들레마음도 힘을 보탰다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그림으로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민들레마음은 이번 행사의 기획에 참여하고 솔솔이 노트를 디자인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솔솔바람의 시작부터 6살 성장까지 함께해 온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최선희 전문간호사는 지난 6년은 환아들이 병원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함께 걷는 시간이었다며 솔솔바람의 성장은 우리와 함께해준 환아와 가족들의 용기 덕분이며앞으로도 아이들이 투병 중에도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자 따뜻한 바람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2020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은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미술음악놀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팀은 환자와 가족의 전인적 치료를 위해 다학제적 접근을 지속하며국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분야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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