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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서울성모병원 김광순 교수, 로봇수술 개인 1,000례 달성

  • 조회수 11
  •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09.17

서울성모병원 김광순 교수로봇수술 개인 1,000례 달성

6년간 꾸준히 다져온 성과… 로봇수술 분야 입지 강화 -
 고난도 수술 역량은 물론흉터·후유증 줄여 환자 삶의 질’ 향상 앞장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광순 교수가 로봇수술 개인 1,000례를 달성하고, 9월 17일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록은 김 교수가 2020년 3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후 꾸준한 집도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전체 1,000건 가운데 957(95.7%)이 단일공 로봇수술로 어졌으며악성종양 수술은 762(76.2%)에 달했다수술별로는 갑상선절제술이 925(92.5%)으로 가장 많았고부신절제술 68(6.8%), 부갑상선절제술 7(0.7%) 순이었다.

 

  특히 이 중 104건은 목 부분의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경부 림프절 근치적 절제술이었다이는 전체 로봇수술의 약 10분의 1을 차지하는 규모로김 교수는 축적된 단일공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전이 범위와 주요 주변 구조물의 보존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갑상선암 수술에도 지속적으로 대응해 왔다.

 

  갑상선 질환은 20~40대 여성 환자의 비율이 높아 목 부위 흉터나 목소리 변화 등 수술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큰 편이다양성 결절이라도 크기가 커져 기도나 식도를 압박하는 경우 수술적 절제가 필요하며착한 암으로 알려진 갑상선암 역시 적절한 치료가 뒷받침되어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그만큼 종양의 크기와 위치환자 상태를 종합한 맞춤 치료와 수술 전략이 필수적이다.

 

  김 교수는 환자의 질환 특성과 수술 범위미용적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해부학적 조건과 종양의 위치·전이 범위까지를 평가해 적절한 수술 접근법을 택해 왔다비록 모든 환자들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로봇수술은 3차원 확대 시야와 관절형 수술기구를 활용해 성대신경과 부갑상선 등 주요 구조물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목 부위 절개 흉터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 있다.

 

  김광순 교수는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은 저를 믿고 찾아주신 환자분들과 함께 고생해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축적된 임상 경험과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안전하고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로봇수술의 발전과 치료 성과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광순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2026년 5월 로봇수술 2만례를 달성했던 당시2만번째의 수술을 담당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그가 시행했던 단일공 로봇 후복막접근 부신절제술은 복강 내 장기를 건드리지 않고 등 쪽으로 접근하는 고난도 수술로서울성모병원의 로봇수술센터의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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