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이형섭·구정순 부부 병원발전기금으로 심장혈관센터 새롭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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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09.21
인천성모병원, 이형섭·구정순 부부 병원발전기금으로 심장혈관센터 새롭게 조성
- 2024년 기부한 3억 원 활용… 심장중환자실·심혈관촬영실 갖춰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이형섭·구정순 부부가 기부한 병원발전기금 3억 원을 활용해 심장혈관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형섭·구정순 부부는 2024년 우수 의료인 양성과 의학 연구 발전을 위해 병원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해당 기금을 심장혈관센터 구축에 활용했고, 센터는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8일 이형섭·구정순 부부를 초청해 병원발전기금의 사용 현황을 안내하는 기부자 안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장혈관센터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후원인 현판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심장혈관센터는 신관 7층에 위치한다. 총면적은 약 227평이다. 심장중환자실과 심혈관촬영실을 갖춰 심혈관질환 환자의 진단과 중재시술, 집중치료를 위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심장중환자실은 9병상으로 음압격리 1병상과 양압격리 1병상을 포함한다. 심혈관촬영실은 2개실과 투시촬영실(C-ARM ROOM) 1실을 갖췄다. 필립스 ‘아주리온 7B20/15’와 ‘아주리온 7M12’를 도입해 심혈관 중재시술과 심장혈관 영상 촬영 등에 활용한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형섭·구정순 부부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병원발전기금이 심장혈관센터 조성과 환자 진료 환경 개선에 사용됐다”며 “기부의 뜻을 깊이 새기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