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다빈치 SP 추가 도입...로봇수술 1만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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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09.21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다빈치 SP 추가 도입...로봇수술 1만례 눈앞
-다빈치 Xi 2대·SP 2대 총 4대 운영...로봇수술 역량 한층 강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장비를 추가 도입하며 로봇수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새롭게 도입한 다빈치 SP 로봇수술 장비의 축복식을 열었다. 이날 축복식은 원목팀 이형완 가브리엘 신부의 집전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장 나승임 안젤리카 수녀와 로봇수술센터장 이승주 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장비의 안전한 운영과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장비 추가 도입으로 성빈센트병원은 다빈치 Xi 2대와 다빈치 SP 2대 등 총 4대의 로봇수술 장비를 운영하게 됐다. 늘어나는 로봇수술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술 환경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국내 로봇수술 도입 초창기인 2013년 12월 다빈치 Si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수술을 시작했다. 이후 2018년 1,000례, 2020년 2,000례를 달성했으며, 2021년에는 다빈치 Xi 2대를 추가 도입했다. 2024년에는 다빈치 SP를 도입하고 같은 해 로봇수술 5,000례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로봇수술 역량을 확대해왔다.
특히 로봇수술센터는 진료과 간 유기적인 협력과 효율적인 수술 일정 관리, 환자와의 긴밀한 상담 등을 통해 환자 중심의 로봇수술 시스템을 구축하며 로봇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성빈센트병원은 로봇수술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5,000례 달성에 이어 현재 1만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로봇수술센터장 이승주 교수(비뇨의학과)는 “로봇수술 1만례 달성을 앞둔 시점에서 추가 장비를 도입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진 간 유기적인 협력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정교한 로봇수술을 시행해 환자의 치료 결과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꾸준히 축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