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당신의 따뜻한 돌봄에 감사합니다”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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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10.13
인천성모병원, “당신의 따뜻한 돌봄에 감사합니다”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호스피스 종사자 격려하고 현장 돌봄 사례 공유…시민 대상 인식 확산 활동도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호스피스 종사자를 격려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가치와 생애말기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는 ‘당신의 따뜻한 돌봄에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종사자들을 위한 기념식과 현장 사례 공유, 교직원과 내원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마련했다.
지난 7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열린 ‘2026년 2권역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는 호스피스전문기관 종사자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호스피스센터가 주최하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인천·경기북부를 포함한 2권역 호스피스전문기관 12개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 현장에서 활동하는 음악치료사의 전통음악 공연과 함께 각 기관에서 추천한 종사자들에게 ‘호스피스 동행상’을 수여했다. 환자와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호스피스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 ‘호스피스 돌봄 사례공유’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6개 기관의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종사자 역량개발 및 팀빌딩 ▲사별·애도 ▲가족돌봄 ▲소진관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기관별 경험과 현장의 고민을 나눴다.
8일에는 본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생애말기돌봄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렸다.
10일에는 인천시민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생애말기돌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일상에서 호스피스에 대해 접할 기회를 넓히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호스피스는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의 곁에서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중요한 돌봄이다. 환자와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호스피스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시민들에게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를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들과 협력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