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가정간호사업실 개설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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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11.02
인천성모병원, 가정간호사업실 개설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30년간 이어온 따뜻한 돌봄, 환자의 일상 가까이에서 실천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가정간호사업실 개설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김수현 행정부원장, 이은정 간호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가정간호사업실의 지난 30년간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개설 30주년을 축하했다. 또 내원객들에게 가정간호 제도를 안내하는 리플렛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가정간호에 함께해 온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가정간호는 1991년 교직원 자선회의 지원과 레지오 마리애 소속 간호사들의 가정방문 의료·호스피스 봉사에서 시작됐다. 이후 1996년 3월 가정간호사업실을 개설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간호와 치료를 제공해 왔다.
가정간호는 가정전문간호사가 주치의 처방에 따라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간호와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주요 대상은 수술 후 조기 퇴원한 환자, 고혈압·당뇨병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전문 간호가 필요한 환자 등이다.
가정간호사업실에서는 환자 상태 확인과 기본 간호를 비롯해 ▲중심정맥관 관리 ▲영양수액 투여 ▲채혈·채뇨 등 검사물 수집 ▲위관영양 및 배액관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익숙한 가정환경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은정(Sr.)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처장은 “지난 30년간 가정간호사업실은 환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필요한 간호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일상 가까이에서 돌봄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가정간호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